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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쟈니, 촬영 중 쇄골 골절 부상…모든 스케줄 중단 [전문]

그룹 NCT 쟈니가 쇄골 골절 부상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가 지난 11일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어 “검사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돼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NCT 멤버 쟈니의 부상 관련해 팬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쟈니는 지난 11일 밤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검사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되어,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이에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쟈니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2 17:50
연예일반

세븐틴 디에잇, 쇄골 부위 골절… “보조기 착용하고 활동”[공식]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이 부상을 입었다.소속사 플레디스는 디에잇이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돼 의료진으로부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플레디스에 따르면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한 채 스케줄을 소화한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팬미팅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디에잇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3 19:02
프로축구

대표팀 메디컬 총괄 서동원 의무위원장 "손흥민 안면부상 오히려 전화위복"

2022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하면서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캡틴 손흥민이 ‘마스크 투혼’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선수들의 몸 상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에 월드컵 사상 최초로 2인 팀닥터를 파견하는 등 선수단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메디컬 총괄 관리를 맡은 서동원 대한축구협회(KFA) 의무분과위원장을 월드컵 개막 직전에 분당 바른세상병원에서 만났다. 손흥민, 안면 부상 되려 ‘전화위복’ 기대 KFA는 정형외과와 재활의학 전문의를 팀닥터로 카타르에 보냈다. 의무분과위원회는 의학 관련 규정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고 대표팀에 주치의를 파견하는 역할 등을 한다.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 전문의 2개 자격을 보유한 서동원 위원장은 전문적인 식견을 통해 ‘2인 팀닥터’ 결단을 내렸다. 서동원 위원장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요청으로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왕준호)와 FC서울 주치의이자 재활의학과 전문의(조윤상) 2명의 팀닥터가 함께한다. 베테랑 의무 트레이너들도 포진된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역대 최고로 잘 준비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의무분과위원회의 구성은 크게 안전관리부(감염내과, 심장내과, 식품영양, 정신과)와 진료지원부(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로 나눠진다. 만약 대표팀 내에서 의학적인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팀닥터들의 1차 판단이 가장 우선시 될 전망이다. 서동원 위원장은 “팀닥터들이 먼저 판단하고, 만약 애매한 상황이면 26명의 의무의원들이 두루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즉각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단톡방도 있다”고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의 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첫 경기부터 출전도 가능하다는 서 위원장은 오히려 햄스트링이나 발목 부상이 아니라서 되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럭비 선수들의 통계를 보면 안면 골절 이후 18일이 지나면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손흥민의 경우 부상 이후 3주 이상의 시간이 있었으니 뼈 보호대(마스크)를 하고 경기에 나서면 심리적인 편안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축구는 허리와 하체 근력이 중요한데 경기할 수 있는 최상의 근육 상태로 잘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면 안면부상에 대한 두려움 외에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위원장이 주치의로 직접 참가했던 2005년 FIFA U-20 월드컵(네덜란드)에서도 마스크(안면보호대)를 끼고 경기를 뛴 선수가 있었다. 신영록은 대회 직전 턱 부상을 당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섰는데, 본선 무대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뛰며 맹활약을 펼쳤다. 박주영 어깨 탈구 맞춰주자, 기적의 동점골 기억 2005년 U-20 월드컵에서는 잊지 못할 기억이 또 있다. 박주영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부상을 딛고 ‘사고’를 친 것이다. 서동원 위원장은 “나이지리아전에서 경기 중 팔꿈치가 탈구되었는데, 그라운드에 뛰어들어가서 ‘딱’ 소리가 나도록 다시 맞춰줬다. 이후 박주영 선수가 팔을 한 번 돌리며 괜찮다며 다시 그라운드에 나섰는데, 5분 정도 지나 골을 넣었다”며 “정말 희열이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회생했다. 당시 한국은 0-1로 뒤지다가 후반 4분을 남기고 박주영의 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추가 시간에 박주영의 도움, 백지훈의 결승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의료계에서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축생축사’로 잘 알려진 서동원 위원장은 바른세상병원 축구팀의 구단주 역할도 맡고 있다. ‘바세’ 축구팀은 성남시의사회장기 보건의료인 축구대회에서 쟁쟁한 종합병원팀을 제치고 8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병원의 아트센터에는 ‘바세’ 축구팀의 우승트로피 등이 자랑스럽게 진열돼 있다. 서 위원장은 “올해 대회 MVP 등에게 상금을 주는 등 500만원 정도를 기분 좋게 썼다”며 “우리는 100% 자체 직원으로 경기를 한다. 희한하게 축구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많고, 한 달에 2, 3차례 친선경기를 한다.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된 ‘뭉쳐야찬다’에도 친선경기도 의뢰한 상황”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무리 바빠도 해외축구까지 두루 챙겨볼 정도로 축구사랑이 남다른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점쳤다. 그는 “첫 상대로 포르투갈을 만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우루과이는 노화된 측면이 있어 해볼 만한 상대다. 가나는 부상 선수들이 많고 베스트 멤버를 꾸리지 못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며 “1승2무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그는 두 분야의 전문의라는 독특한 이력 등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주치의로 합류했다. 이때 총 3명의 주치의가 대표팀을 맡았는데, 정형외과 의사는 서동원 위원장이 유일했다. 유도, 핸드볼, 하키 등의 종목에서 부상자가 다수 나와서 정신없이 선수들을 돌봐야 했다. 그중 유도 스타 김재범에 대한 인상이 강렬했다. 서 위원장은 “당시 김재범의 팔꿈치와 어깨 부위를 치료한 기억이 있다. 양팔을 자유롭게 벌리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몸에 부상이 있어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부상이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다. 이 분야에서 서동원 위원장은 국내 1인자라 자부할 정도로 숱한 경험을 갖고 있다. 손흥민, 박주영, 김신욱, 정성룡 등이 그의 손을 거쳤고, 야구 스타 김광현, 오승환, 박용택, 이상훈, 이병규, 김재현 등의 재활치료에도 도움을 줬다. 서 위원장은 “지금도 1년에 200~300건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수술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이라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면 최고의 방법이다. 단계적인 근육 회복을 통해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치로 복귀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축구 선수에게 ‘무릎’ 건강이 핵심이다. 허벅지 앞뒤 근육은 무릎을 관통해서 종아리 근육으로 통한다. 또 뛸 때 가장 중요한 아킬레스건 역시 무릎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서 위원장은 “무릎의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했을 경우 6주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3~4주 지나서 걷기도 가능한데 보조기를 잘 차야 한다”며 “재활 기간에 전문기관에서 재활하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체중을 싣지 않고 하체 트레이닝을 하는 게 좋다. 공을 다시 차려면 적어도 6개월은 참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허벅지와 발목 강화 운동으로 계단 운동을 권유하기도 했다. 서동원 위원장은 “계단을 오를 때는 허벅지가 뻐근해지는 느낌을 받을 정도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내려올 때는 발끝부터 먼저 내딛기를 한다면 종아리의 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발목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분당=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1.21 07:00
연예일반

세븐틴 정한, 팔꿈치 수술받아 "깁스+보조기 착용..활동 유동적"

남성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아 향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정한은 최근 팔꿈치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15일 오전 수술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한은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그동안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최근 팔꿈치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외측상과염 및 힘줄 손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15일(수) 오전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아티스트는 16일(목) 퇴원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정한은 깁스를 착용할 예정이며, 수술 부위 보호 및 빠른 회복을 위해 향후 보조기도 착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정한은 이달 서울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도 상황에 따라 참여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7 16:01
연예

'피는 못 속여' 재아, 쌍둥이 재시와 피트니스 센터서 운동 삼매경~

재아가 아빠 이동국 대신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가 직접 출연해 본격 무릎 재활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한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만났던 재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과 출연진 이형택, 김병현, 조원희, 김미정 등은 반갑게 재아를 맞아준다. 인사를 마친 재아는 VCR을 통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보여준다. 앞서 재아는 테니스 훈련 도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보조기를 착용해 생활해 왔는데, 최근 보조기를 떼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갔다고. 이날 그는 쌍둥이 언니 재시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활 운동에 나선다. 재시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며, “출국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운동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절친 쌍둥이답게 두 사람은 운동 중 남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떤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재아의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냐”고 묻는다. 재아는 “남주혁”이라고 수줍게 답한다. 급기야 재아는 출연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주혁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달군다. 잠시 후, 재아는 아빠 이동국의 선수 생활을 2년 더 늘려준 ‘은인’ 지우반 올리베이라가 깜짝 방문하자 당황한다. 피지오 테라피스트(물리치료사)이자 ‘브라질의 허준’ 지우반의 등장을 지켜본 조원희X이형택은 “재활계의 저승사자”라며 그의 특별한 실력을 증언한다. 실제 지우반은 2년 전 이미 재아의 무릎 부상도 예언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재아는 지우반의 지도하에, 본격 재활 훈련에 앞선 테스트를 받는다. 여기서 지우반은 “재아가 엉덩이 근육이 너무 약한 상태”라고 평해 충격을 안긴다. 재아는 곧 아빠도 받았던 전기자극 훈련에 들어가고, 이동국은 딸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재아는 자신이 보강운동을 소홀히 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재아가 부상에서 회복된,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재활계의 신’ 지우반을 만나 혹독한 재활 훈련에 들어간 재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꿈나무’ 재아의 재활 훈련 외에, 이형택X미나 부녀의 ‘슈퍼 DNA’ 체력 측정 이야기, ‘여자 유도 레전드 of 레전드’ 김미정 감독의 아들이자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의 일상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4 14:09
야구

[IS 브리핑] KIA 좌완 하준영,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 못 뛴다

KIA 왼손 투수 하준영(21)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 시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KIA는 13일 "하준영이 이날 서울 한 정형외과에서 왼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준영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보강 훈련에 집중했지만, 최근 통증이 재발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진 결과 뼛조각으로 인해 손상된 인대를 재건하고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하준영은 5일간 입원한 뒤 퇴원해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재활훈련을 시작한다. KIA는 "하준영이 건강한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 2020.05.13 15:31
연예

'낸시랭 남편' 전준주, 의식 잃고 응급실→당일 퇴원 건강 회복中

한바탕 일어난 자살 시도 해프닝이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의 남편 전준주(왕진진)가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가 당일 퇴원했다. 전준주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지인에게 발견돼 인근 대학 병원으로 후송됐다. 응급실에 실려 온 전준주는 의사의 초진과 영상 검사 등을 받았다. 취재 결과, 그는 이날 오후 들어 의식을 되찾았고 오후 2시께 퇴원, 자택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전준주를 발견한 지인 A씨는 "전준주가 생각할 게 있다며 화장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 보니 쓰러져 있었다. 황급히 줄을 끊고 119에 신고했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전준주가 목을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누워 있었다. 이와 관련, 용산소방서 상황실의 한 관계자는 "신고받고 출동했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정황이 있거나 경찰의 수사가 필요할 경우 구급대원의 판단 아래 경찰에 신고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자살 시도 사건은 없었다"고 전했다. 낸시랭과 전준주는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전준주는 자신을 파라다이스그룹 고 전낙원 회장의 서자자 '위한 컬렉션'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위한 컬렉션'은 등기부 등록상 존재하지 않는 곳. 그는 과거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간 복역했고 2013년 만기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 전준주는 자신이 교도소에 있었을 당시 고 장자연과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자작극으로 판명이 났다. 증거 조작 혐의가 인정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횡령 및 사기 혐의 등으로 피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낸시랭은 혼인신고를 한 직후 남편의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전준주의 주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그는 "나와 내 남편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 걱정하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남편을 사랑한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말했다. 전준주의 횡령 혐의 재판 등에도 동행하면서 굳건한 믿음을 보여 줬다. 그러나 지난 4일 낸시랭과 전준주가 부부 싸움을 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자정 자택에서 다투던 중 전준주가 문을 부숴 낸시랭이 경찰에 신고한 것. 낸시랭은 "처음 해 보는 결혼 생활이라 행복한 시간도 있지만 힘든 시간도 있는 것 같다"고 심정을 밝히며 남편과 화해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아영 기자 2018.10.11 08:00
연예

[단독] '낸시랭 남편' 전준주, 이미 퇴원 '건강 회복 중'

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의 남편 전준주(왕진진)가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가 퇴원했다.전준주는 10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지인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전준주를 발견한 지인 A 씨는 다수의 매체에 "생각할 게 있다고 화장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쓰러져있었다. 황급히 줄을 끊고 119에 신고했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전준주 씨가 척추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누워있다.이와 관련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신고된 자살 시도 사건은 없다"고 전했다. 용산소방서 상황실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정황이 있거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구급대원의 판단하에 경찰에 신고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응급실에 실려온 전준주는 의사 초진과 영상 검사 등을 마치고 회복한 뒤 오후 2시께 퇴원 수속을 밟았다. 부인인 낸시랭에게 전준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낸시랭과 전준주는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전준주는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고 전낙원 회장의 서자이자 '위한 컬렉션'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위한 컬렉션'은 등기부등록상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과거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했고 2013년 만기 출소한 이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전준주는 자신이 교도소에 있을 당시 고 장자연과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자작극으로 판명 났다. 증거조작혐의가 인정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횡령 및 사기 혐의 등으로 피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낸시랭은 혼인신고 직후 남편의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전준주의 주장에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저와 제 남편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 걱정하시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남편을 사랑한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말했다. 전준주의 횡령 혐의 재판 등에도 동행하면서 굳건한 믿음을 보여줬다.지난 4일에는 낸시랭과 전준주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자정 자택에서 다투던 중 전준주가 문을 부숴 낸시랭이 경찰에 신고한 것. 낸시랭은 "처음 해보는 결혼 생활이라 행복한 시간도 있지만 힘든 시간도 있는 것 같다"고 심정을 밝히며 전준주와 화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0 14:39
축구

[월드컵] '어깨 탈구' 잉글랜드 감독, "차라리 내가 다치는 게 낫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첫 부상자가 나왔다. 선수가 아닌 '감독'이다. 영국 BBC를 비롯한 외신은 21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휴식일에 조깅을 하던 도중 어깨가 탈구됐다"고 전했다. 인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가볍지 않은 부상으로 전해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공식 석상에서 보조기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잉글랜드는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지난 19일 튀니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감독은 베이스캠프인 레피노로 복귀한 잉글랜드 선수단에 하루 휴가를 줬다. 그런데 바로 이때 감독이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의사가 어퍼컷 세리머니는 하지 말라고 했다. 당분간 과격한 세리머니는 못할 것 같다"고 웃으며 "그래도 선수들보다 내가 부상을 당하는 게 낫다"고 애써 위안을 삼았다. 배영은 기자 2018.06.21 08:41
연예

볼보차,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람’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띄는 형광색 바탕에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조끼를 무료 배포하는 내용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해마다 5000여 건씩 발생하는 국내 6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럽의 어린이 안전문화를 한국에 널리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노르웨이와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안전조끼를 착용한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야외 활동 시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차가 제작한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7세 어린이 약 22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개의 조끼를 이달부터 순차 제공한다.이 밖에도 지난 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서울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도 200개의 조끼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북유럽의 브랜드로서 국내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5.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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